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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리뷰] <뷔텐칸트 거리의 노숙자> - 길 위에 사는 여자

감독
윌리엄 니콜슨 (William Nicholson)
시놉시스
거리에서 우연히 아파트 열쇠를 발견하고, 아파트에 침입 한 여자 노숙자에 대한 긴장된 드라마 뷔텐칸트는 노숙하는 여인이 우연히 성공한 젊은 여성의 집의 열쇠를 발견하고 그 침입하는 사건을 그린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다. 처음에 그 노숙 여인은 닥치는 대로 훔칠 려고 하지만 그녀는 잠시 생각하고 이 기회를 통해, 길 거리 생활을 청산하려 한다. 그녀의 경험은 사람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케이프 타운의 분리 정책의 결과 어떤지를 현재까지 가져오는
영화감상
http://bit.ly/2g1XB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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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행색의 그녀는 거리에서 사는 노숙자이다. 그녀는 거리에 떨어진 열쇠를 우연히 발견한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방마다 열쇠를 다 돌려본다. 열쇠가 맞는 방을 찾게 되고, 그녀는 그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노숙자인 그녀는 일단 돈이 될 만한 것이 있는지 집을 뒤지기 시작한다. 서랍 속 물건들 사이로 집 주인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의 사진을 발견한다. 곧이어 그녀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과 와인을 꺼내 먹고,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집주인의 옷을 꺼내 입는다. 갑자기 그녀는 다른 감정에 휩싸이고, 집안의 물건들을 망가트리기 시작한다.

 

누구 하나 자신의 편도 없다. 내 몸 덮을 이불 하나 없는 고달픈 삶은 살고 있는 그녀이다. 길거리(Outside)에서 사는 그녀에게 공간이란 개념은 없다. 거리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져 끼니를 때우고, 지나가는 사람들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노숙자인 그녀가 성공한 젊은 여자의 아파트에 들어와 창문 너머 거리를 쳐다본다. 그곳엔 또 다른 노숙자가 있다. 그녀가 아파트 안(Inside)에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노숙자이다. 공간은 그녀에게 어떠한 영향도 줄 수 없다. 그녀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건 그녀 자신뿐이다. 노숙자의 혼란스러움, 불안함, 감정의 변화, 미세한 떨림까지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연기도 인상적이다.

 

단편영화 감상 http://bit.ly/2g1XB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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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이영석 2017.11.27 01:56  
내 자신이 느낄수 없는 감독만의 스크린속의 표현이 인상적이다. 작가의 표현이 인상적이여서 한번더 보고싶어지게 되는 영화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