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REVIEW > MAGAZINE
MAGAZINE

<홈커밍> - "난 집이 없는데 사람들이 집으로 가라고 한다"

감독
최성철 (Choi Sung Chul)
배우
민소정, 기환, 한서희, 류경미, 한재혁
시놉시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육원에서 자란 스무 살 주인공 '수정'은 성인이 되면 집으로 돌아가라는 방침에 의해 오랫동안 지내왔던 보육원을 나오게 된다. 어릴적 기억을 더듬으며 연락이 닿질 않는 아버지의 집으로 향하는 수정. 허나 그런 수정을 반기는 것은 아버지가 아닌 쓰러져가고 있는 텅 빈 집이 전부였다.
영화감상
http://bit.ly/2rVJw39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을 잃었다. 과연 그녀의 집은 어디인 것일까.


 [리뷰] <홈커밍> - "난 집이 없는데 사람들이 집으로 가라고 한다"


20살인 된 수정이는 더 이상 보육원에서 지낼 수가 없어 퇴소하게 된다. 보육원 선생님이 알아봐 준 아버지의 집으로 찾아가 보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허름한 집만이 있다. 보육원 선생님한테 계속해서 전화를 해보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갈 곳이 없는 수정이는 늦은 밤거리를 헤매고 어느 교회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다음 날 같은 보육원에서 지냈던 혜선 언니에게서 전화가 오고 갈 곳이 없으면 자신과 함께 본가로 가자며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한다. 





영명 보육원 사랑반이었던 유수정. 부모의 사랑도, 보육원 선생님의 사랑도 그 누구에게도 사랑이라곤 받아본 적 없어 보이는 그녀의 얼굴. 무표정의 생기 없는 그녀의 얼굴이 더 찾아보기 힘들게 만든다. 그녀가 힘들 때 찾는 곳이라곤 아무도 없는 교회다. 막대사탕과 음료수 한 병만이 그녀의 사랑을 대변해주고 있다. 제목이 이야기해주고 있듯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집을 잃었다. 과연 그녀의 집은 어디인 것일까.  

 

단편영화 감상 http://bit.ly/2rVJw39

 

영화감상
http://bit.ly/2rVJw39

후원현황
5,000

,

1 Comments
41 이근영 02.01 20:54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보육받기에는 성숙하여 그만 해야 하는데 주변 환경은 성숙하지 않고 있습니다. 받아줄 집이 없는 거죠. 우주삼라만상이 집인데 왜 이 들을 반기는 집은 없나요? 왜 학교가는 아이들을 보고 눈물을 보여야 하나요? 또 하나의 고아가 생겼습니다. 7살 먹은 여아 그도 같은 운명입니까? 주님은 어찌 그리 먼데 계십니까?

CINEHUB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