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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위한 아름다움인가. 꽃은 꽃이 아니다 (2013)

감독
윤형철 (Yoon Hyung-chul)
배우
박혜조
시놉시스
화장을 하고 있는 여자,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일까?
영화감상
https://bit.ly/2rHodQx

누굴 위한 아름다움인가. 꽃은 꽃이 아니다 (2013)

 최근 몇몇 페미니스트 사이에서는 여성의 코르셋을 벗어던지자는 메시지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여성의 아름다움을 탈피하고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자는 취지다.


 이에 어떤 여성은 자신의 머리를 자르기도 했다.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되는 이들이 동참할 수 있을까. 


 물론 저런 행동이 반드시 옳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용기 있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예전부터 아름다움이란 것은 다른 이의 눈에 맞춰져야 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을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언제부터 다른 이의 눈과 생각이 내 아름다움을 정해주는 기준이 된 것인가

 

 나는 왜 다른 이의 아름다움을 보려 하지 않고 심지어 나의 아름다움까지 찾으려 하지도 않았을까.

 

 왜 알지도 못하는 이들의 기준에 나 자신을 맞추려 했을까.


 참 부족한 놈이다.


 세상 멋진 놈이 되고자 노력했던 내가, 알고 보니 세상 못난 놈이었다.


 나를, 그리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봐줄 것을 단 한 번도 그러지 못하였다.

영화감상
https://bit.ly/2rHod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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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41 이근영 06.02 03:17  
이 훌륭한 아름다운 리뷰어가 자기소개  아니 서명이라도 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미공개가 미덕인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 장영준 08.03 01:05  
[@이근영] 극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소개 수정하겠습니다^^
41 이근영 08.04 12:37  
[@장영준] 부디 계속 정진하셔서 현장의 좋은 취재건을 발굴하여 많은 분들에게 알리시는 분이 되시기를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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