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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겟 미 낫' 불행의 의미

감독
Florine (Kim Nüesch)
배우
Emily Swallow, Brooke Fontana, Ashley Silverman
시놉시스
영화감상
https://bit.ly/2OmQ84C

'포겟 미 낫' 불행의 의미

양극성 장애를 가진 딸들의 삶은 어떠할까? 그것이 무조건 적인 불행만을 야기할까? 


발레 수업이 끝나고 두 소녀는 어머니를 기다린다. 어린 동생 주이(애쉴리 실버맨)는 엄마에게 무슨 일이 있을 것이다 걱정하지만 언니 사파이어(브룩 폰타나)는 엄마(에밀리 스왈로우)에게 아무 일도 없을 거라 일축한다. 사파이어는 잔뜩 좋아진 기분으로 정신없이 떠드는 엄마를 두고 집으로 들어가 버린다. 사파이어는 엄마가 좀 더 정상적으로 행동하길 바란다. 우스꽝스러운 연극으로 딸들의 기분을 풀어준 엄마는 밤늦게 일어난다. 엄마는 괴로워한다. 다음 날 일을 쉬고 아이들을 학교로 보낸 엄마는 아이들이 돌아올 때까지 싱크대 앞에 선 채다. 엄마는 불러도 대답이 없고, 아이들은 유리창을 통해 집으로 들어간다. 정신을 놓고 자신은 너무 왜소하며, 쓸모가 없다며 절망한다. 아이들은 그런 엄마에게 안겨 단지 엄마가 필요하다며 위로한다.


플로린 뉴에스치, 킴 뉴에스치 감독의 영화 <포겟 미 낫>은 흔히 조울증이라 불리는 양극성 정동장애로 고통 받는 어머니를 둔 두 자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들이 받고 있는 고통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제시 넬슨 감독의 <아이엠 샘>은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한국 영화인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또한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 때문에 고통 받는 딸이 아닌 그들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을 통해 두 자매의 엄마가 겪고 있는 고통과 그것을 보듬어주는 딸들의 이야기는 충분히 감동적이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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