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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がふらりとやって来た, Thank You for What You’ve Done

감독
야수유키 구보다 (Yasuyuki Kubota)
배우
Haruka Kubo Atsushi Ando
시놉시스
영화감상
https://bit.ly/2v8KO9X

영화 ‘父がふらりとやって来た-Thank You for What You’ve Done’


영화 <父がふらりとやって来た, Thank You for What You’ve Done>는 런닝타임 3분 17초로 아주 짧은 단편 영화다.


야수유키 구보다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모두 맡은 이 영화는 제목 ‘훌쩍 온 아버지, 당신이 해준 일이 고맙습니다’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아버지와 그의 딸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영화는 지하철이 지하철역을 떠나는 모습으로 시작해 도시의 거리 거리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모습이 평화로운 배경음악과 함께 이어진다. 영화에서 나오는 거리는 큰 사거리에서 대로, 작은 골목, 작은 골목에 있는 헤어숍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는 지하철에서 내린 한 사람이 큰 사거리에서 작은 골목으로 걸어가 헤어숍으로 가는 길을 시선으로 담은 유려한 연출이다.


내리사랑


머리를 정리하는 사람들과 여성 고객들로 붐비는 헤어숍으로 머리가 하얗게 센 남자가 들어온다. 여성 고객들로 붐비는 헤어숍에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남자는 밝게 웃고 있는데, 그 남자를 발견한 한 여성은 놀란 얼굴로 그를 바라본다. “어느 날, 아버지가 나를 찾아왔다”라는 말과 함께 우리는 그들이 부녀父女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이후, 영화는 딸이 아버지의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때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면서 딸은 ‘우리가 얘기를 나눈 게 얼마나 됐지?’라고 과거를 돌이켜본다. 그녀가 태어났을 때부터의 과거는 마치 셔터를 누르는 소리와 함께 사진들로 빠르게 펼쳐진다.


아버지는 딸의 만류에도 계산하고 나서는데, 이 모습을 통해 우리는 아버지가 딸을 그저 딸이 아닌 업계 전문가로서 똑바로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에 부녀는 서로 인사를 나누고 떠난다. 먼저 아버지가 딸에게 인사를 한 후 떠나고, 뒤이어 딸이 떠나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인사하는데, 이때 딸은 아버지에게 “이제 내 차례예요”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딸이 아버지가 해준 그 모든 일을 할 준비가 됐으며 앞으로 잘해나갈 것을 알게 된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영화감상
https://bit.ly/2v8KO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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