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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리뷰와 감독, 배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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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매력을 잔뜩 머금은, 배우 전소니의 단편 데뷔작 <사진>

감독
강경민
배우
백유진, 전소니
시놉시스
사진이라는 매개물을 통해서 전달받는 짙은 그리움과 감성의 파급력
영화감상
https://bit.ly/2GzI1gu

싱그러운 매력을 잔뜩 머금은, 배우 전소니의 단편 데뷔작 <사진>

만삭의 여인이 힘겹게 계단을 올라간다. 집에 도착해 남편의 권유로 사진을 찍는 순간, 아내는 배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된 아이는 찰나의 묘한 감정에 휩싸이는데.


단편영화 <사진>은 별다른 대사 없이도 인물들의 감정을 따뜻한 색감의 영상 속에 담담히 펼쳐 보인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사진 속에는 매 순간이 박제되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무른다. 사진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전달되는 짙은 그리움과 감성의 파급력을 잘 담아낸 작품으로, ‘제3회 SNS 3분 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만삭의 여인 역을 맡은 배우 전소니의 내면 연기가 돋보인다. 여러 상업영화에 단역부터 시작해 점점 반경을 넓히고 있는 기대주이자, 치즈의 ‘어떻게 생각해’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 <72초 드라마>로 귀여운 인상을 남기며 이미 수많은 팬을 보유한 배우 전소니의 데뷔작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최근 전소니는 첫 장편 주연작 <여자들>에서 무심한 듯 시크한 ‘소니’로 분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또렷한 매력, 안정적인 연기력을 두루 겸비한 전소니의 성장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자.


최은제

eunjechoi@indiepost.co.kr

인디포스트 https://www.indiepost.co.kr/post/4740


영화감상
https://bit.ly/2GzI1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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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이근영 05.04 22:49  
'사진'이란 것 참 순간을 말씀하신 '박제화'하여 말씀하신 대로 '기억속에 오래 머무릅니다.
외국의 어느 가수의 노래에도 '사진'이란 노래가 있는대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참 이 영화보고 그 감성의 흥분이랄까 무척 나의 감수성을 자극하더군요. 여주연 전소니님의 인상적인 한 컷 한 컷의 장면은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느끼게 합니다.
짧은 6분간에 이렇게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는 정말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