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나들이', 스페인 단편영화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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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나들이', 스페인 단편영화제 대상 수상

감독
장성원
배우
이승연,정희태,송광자
시놉시스
화창하고 따뜻한 날, 옥녀는 아들 병환과 며느리 영란, 손자, 손녀와 함께 나들이를 떠난다. 옥녀의 가족이 도착한 곳은 유채꽃이 아름답게 핀 공원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산책도 하고, 이른 새벽에 일어나 직접 만든 김밥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옥녀는 적막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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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이승연 주연 단편영화 '나들이', 스페인 단편영화제 대상 수상

배우 정희태-이승연 주연의 단편영화 ‘나들이’가 스페인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단편영화 ‘나들이’(감독 장성원)가 지난 7월 말 스페인 비나로스에서 진행된 ‘제 18회 Festival De Cortometrajes De Vinaros Agusti Comes film Festiva’에서 심사위원 대상으로 꼽히는 Jury Prize sponsored by Fundacio Caixa Vinaros을 수상했다.

‘노인 유기’라는 불편한 진실을 사실적이면서도 탁월한 시선으로 그려낸 ‘나들이’는 칸 국제영화제(2018) 쇼트필름 비경쟁부문 및 GEA FILM FEST 국제영화제(2018) International Competition 초청 경쟁작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나들이’에서 정희태와 이승연은 온 가족이 떠난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노모를 양로원에 놓고 돌아오는 비정한 아들 이병환과 삶의 무게에 찌든 며느리 나영란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극을 이끌어 나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정희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자백’ 영화 ‘어린의뢰인’ ‘진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사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기를 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다.

이승연은 ‘숨’(2015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1kg’(2016년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아리’(2017년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로 3년 연속 칸에 진출한 ‘칸의 여제’이자, 올해 2월 영화 ‘벌새’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초 단막극 ‘파고’에서 주인공 연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와 카리스마로 호평을 받았던 이승연은 이를 통해 전주영화제에 이어 르카르노 국제 영화제까지 초청을 받으며 명품배우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장성원 감독은 “디테일을 살린 배우들의 연기가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특히 노모와 아이들을 바라볼 때 극명한 온도차이를 보여준 배우들의 표정연기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며 “노모를 버린 아들과 며느리를 단순한 악역이 아닌 더욱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그린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비극적인 사회의 단상이 더욱 극적으로 비춰질 수 있었다”며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희태와 이승연은 ‘나들이’에 이어 독립영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감독 오래영, 가제)에서 사랑에 서투른 중년 부부로 변신,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VMYRH7I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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