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2013), 유치찬란, 황당한 설정, 기발한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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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2013), 유치찬란, 황당한 설정, 기발한 상상력

감독
올리 윌리암스 (Olly Williams)
배우
Jack Doolan
시놉시스
은행강도 일행 중 한 명인 그는 밖에서 차를 대기시켜놓고 초조하게 일행을 기다리는 데 차 안으로 똥파리 한 마리가 날아든다.
리뷰
하얀 그림자 영화작가감독 정태성

유치찬란, 황당한 설정,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잼있고, 웃긴 영화

벌건 대낮에 은행 강도를 하는 가장 긴장된 순간에, 밖에서 잔뜩 긴장한 운전수에게 한 마리가 엥엥 거리며 운전수의 성질을 톡톡 건든다. 유치 찬란하고, 어이 없는 전개, 황당 무게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많이 웃게 만드는 영화가 <플라이>. 최강 파리가 되어 은행 강도를 미치게 만드는 유치함과 오글거림은 한바탕 신나게 웃게 만든다. 

 

영화는 은행강도를 하는 일당이 안으로 들어가고, 그 일당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터프하게 생긴 남자가 작은 마을 은행의 닫힌 문 밖에서 도주 차량의 바퀴에 앉아 있습니다. 그는 긴장하고 긴장하며 문을 확인하고 시계를 확인하고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이쑤시개를 씹습니다. 헬리콥터가 머리 위로 날아가고 멀리 사이렌이 울리고 주변 지역을 초조하게 확인하며 초 긴장하고 있는데. 바퀴에 손가락을 두드리면 파리 한 마리가 하늘에서 윙윙거리며 앞 유리에 착지합니다.

 

운전사는 배회하는 고양이처럼 앉아 있는 파리를 보고는 그는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앞 유리 와이퍼를 두드린다. 순간 파리가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운전자는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아 있는데, 파리는 비웃으며 안으로 들어와서는 그 앞에서 앵앵거린다. 화난 남자는 운전대에 앉아 있는 파리를 치려다가 손가락 관절을 부수고, 그 바람에 차의 경적이 온 세상에 다 들리도록 요란스럽게 울리고, 더는 견딜 수 없는, 잔뜩 화난 분노에 남자는 총을 꺼내 들고 나가서 파리에 앉아 있는 차를 향해서 무차별 난사 쇼를 펼친다.

 

이 영화가 새롭게 보이는 힘은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상상력이다.

작품은 기발한 소재와 상황에서 이를 풀어나가는 전개가 다소 과장되고, 오버인 거 같아도, 재미있다. 그 극한, 긴장된 상황 속에서 감정이 표현이 점점 과장되어 가는 장면은, 시종일관 코미디 장르의 미덕이라는 독특한 웃음의 매력을 선사한다.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극을 이끌어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코미디 영화란 장르를 생각해 열린 맘으로 본다면 이 영화의 웃음을 느끼고 행복해진다.

 

은행의 불길한 잠긴 문에서 우리는 은행 강도가 진행 중인 폭력적인 피 웅덩이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다 안에서 총성이 발사되고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자비를 구걸합니다. 도망갔다가 차 안으로 들어온 파리는 불운한 터프가이 운전자를 괴롭히기 위해 복수심으로 돌아온다. 우스꽝스럽고 폭력적이고, 다소 황당한 고양이와 쥐의 게임이 계속되어 운전자는 떨리는 신경질적인 상황과 은행 강도의 심리에 맞게 극적인 독특한 재미를 영화 속에서 남긴다. 마지막 총에 맞은 일당이 나와, 남자를 보는 황당한 장면에 한바탕 즐겁게 웃는다. 영화의 짧은 러닝 타임에서도 관객이 시종일관 영화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유치 찬란하면서, 독특하다 못해 웃긴 재미있는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하얀 그림자 영화작가감독 정태성

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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