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의 파워 레인저스 Power Ranger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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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르의 파워 레인저스 Power Rangers (2015)

감독
조셉 칸 (Joseph Kahn)
배우
Katee Sackhoff, James Van Der Beek, Russ Bain
시놉시스
본 작의 시점은 파워레인저 지오 도입부의 이야기이며[ 파워 레인저와 세계관은 좀 더 어둡게 나온다. 파워 레인저의 멤버들이 하나하나 암살 당하게 되고, 록키는 킴벌리(핑크 레인저)를 잡아 고문하면서 토미의 행방을 심문한다. 한편 도망자 신세로 숨어 다니던 토미는, 죽은 자신의 친우들의 현장을 조사하며 흔적을 좇아 킴벌리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리뷰
하얀 그림자 영화작가감독 정태성

우리들 중에 살인자가 있다. 추억의 특촬물, 완전히 비틀은 새로운 장르의 어둠의 이야기로 만든 최고의 생각지 못한 결말, 뒤통수를 치는 반전과 완성도와 비주얼, 파워 레인저스는 계속 이어진다.

파워 레인저스는 토에이에서 제작하고 TV 아사히와 제휴 지역국에서 방송하는 특촬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함께 일본 특촬물의 3대 시리즈 중 하나이다. 초창기의 특촬물이 혼자서, 혹은 동료와 함께 둘이서 싸우는 히어로, 즉 가면 라이더를 필두로 원톱-투톱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던 걸 변경해서 '여러 명이 협력해서 싸운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시리즈이다. 

 

또한, 가면 라이더와 달리 아군 측에 여성 멤버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가면 라이더의 경우 극장판의 추가 캐릭터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주역인 가면 라이더는 대부분이 남성이고 여주인공은 주역 라이더의 보조자 이상의 역할은 하지 못했는데, 슈퍼 전대 시리즈는 작품마다 변신하는 여성 멤버가 태양 전대 선 발칸을 제외하고는 최소 1명 이상 나오며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

 

파워 레인저스는 주 시청자인 어린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길게 이어지는 이야기에 지루해 하지 않고 내용에 몰입하도록, 어지간한 반전 요소나 떡밥이 아니고 서야 기본적인 이야기는 사건의 발단부터 결말까지 한 에피소드 내에서 마무리 짓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매번 다른 이야기를 그려야 하는 방영 조건과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춘 장난감이나 과자 등 상품 판매로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어른의 사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영화의 시점은 파워레인저 지오. 도입부의 이야기이며 파워레인저와 세계관은 좀 더 어둡게 나온다. 처음부터 파워 레인저스팀이 누군가와 싸우다 다치는 장면부터 영화는 어둡게 시작한다. 누군가의 공격으로 파워레인저의 멤버들이 하나하나 암살당하게 되고, 이미 어른이 된 록키는 성인이 된 킴벌리(핑크 레인저)를 잡아 고문하면서 토미의 행방을 심문하면서 킴벌리의 과거를 흔적을 추적한다. 킴벌리를 통해 동료들의 흔적을 추적하고, 한편 도망자 신세로 숨어다니던 토미는, 죽은 자신의 죽은 친우들의 죽은 현장을 조사하며 흔적을 쫓아 킴벌리를 구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그리고 마침내 록키와 혈전을 펼치게 되고, 어렵게 토미를 록키를 제압하고 킴벌리를 구하게 되는데, 토미는 킴벌리에게 킴벌리가 죽었을 때 팔에 안고 있었다며 넌 킴벌리가 아니라며 정체를 밝히라고 한다. 토미의 말을 부정하던 킴벌리는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게 되고, 자기 동료들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토미는 알게 되는데

 

이 영화는 유튜브 업로드 5일 만에 1260여 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여러 메이저 웹진과 뉴스에서도 다뤄질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표시를 받고 있으며, 여러 유튜브 사용자들과 팬들에게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다. 유명 영화 리뷰어 제레미 잔스 역시 본작보다 더 인상적일 정도라며 극찬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조셉 칸(Joseph Kahn, 19721012~)은 미국의 한국계 영화 감독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2004년 영화 '토크'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데뷔하였다. 본명은 안준희이고, 부산 출생이며, 3살 때 미국 텍사스주 저지 빌리지로 이민을 떠났다.

 

파워레인저를 어렸을 적에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굉장히 어른의 느낌의 파워레인저를 보는 느낌이다. 특히 19금 잔인한 장면이라서 좀 무시무시했지만, 꽤 흥미롭게 보았고, 파워 레인저스의 미래적인 느낌의 촬영이 굉장히 멋스럽다, 애니 파워레인저를 이렇게도, 재해석해서 새로운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출했고, 다양한 액션, 심도 있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살인자를 추적해 가는 스릴러 공식을 따라 보이는 플래시백 영상은 백미라 할 수 있다.

 

영화는 파워레인저라는 간판을 달고서는 의외의 진지하고 열연이 인상적인 주인공 5인방과 영화 전반부는 확실히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러나 궁극적인 악역 설정 및 연기, 그리고 후반부의 어쩔 수 없는 원작 분위기의 연장 선상의 액션들로 인해 후반부는 결국 파워레인저스러운 결말과 뒤통수를 치는 반전을 보여주는 이 영화 정주행 해보시는 어떠하신지?

 

하얀 그림자 영화작가감독 정태성

영화감상
https://bit.ly/3eB1K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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