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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REVIEW

윌리빙의 실종(disappearance of Wille Bing)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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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빙의 실종

 

Genre 장르 : 스릴러
Director/Writer 감독/작가 : 매튜 리처즈 (Matthew Richards)
Cast 출연 : 케빈 디 Kevin Dee 앨버트 고이크만 Albert Goikhman 그레고리 J. 프라이어 Gregory J. Fryer 레이몬드 토마스 Raymond Thomas 팀 페리스 Tim Ferris
Producer 책임 프로듀서 : 브렌던 조셉 게린 Brendan Joseph Guerin
DOP 촬영감독 : 리암 길모어 Liam Gilmour
EDITING 편집 : 패트릭 맥케이브 Patrick McCabe
ART DIRECTION 미술감독 : Neneh Owen Pozzan

시점: 1인청 관찰자시점
시놉시스: 사형선고대신에 처음으로 상징적인 본보기로 신체절단형을 받은 윌리엄빙햄이 차라리 죽여달라고 저항하며 갈등하고 번민하면서 수술이 끝날 때 마다 학교를 순방하여 반범죄캠페인을 벌인다. 빙행은 팔, 다리, 혀와 귀등의 신체를 피해자의 가족의 승인과 조회하에 합법적으로 절단당한다. 중학생들은 경고로 듣는데 고등학생은 비아냥거린다. 좌절하는 빙햄. 그리고 슈퍼바이저도 갈등한다. 피해자의 부모는 잔인한 수술을 방관하며 승인한다. 이제는 더 이상 아무말도 못하는 혀짤린 윌리엄빙햄

생각해볼 점:

1.미래사회에 사형제도대신에 신체절단형이 행해진다면 인권은 특히 범죄자의 인권문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2.사형제도의 대안으로 신체절단형이 합리화될 수 있는 것인가?

 

 

이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을 해본다.

첫째는 인권에 대한 것이다.

범죄는 불가피하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마약은 파는 사람은 불법이지만 사는 쪽에서는 자유롭게 행해진다. 윌리빙의 경우 누군가가 시켜서하는 특수한 경우겠지만 어쨋든 마약이 연루되어 있어 윌리빙의 의지와는 독립적으로 범죄가 이루어졌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죄값을 치루는 데 고통과 모멸감을 주는 고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현대사회에서 자행된다는 것이 보는 내내 불쾌했다. 물론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도 되어본다. 하지만 어떤 딸이 차마 볼 수가 없어 외면하는 모습도 보인다.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둘째는 이런 영화를 그냥 볼거리로 보고 지나칠 수 있겠느냐의 문제이다.

오늘이라는 미래를 위해서 선배들은 목잘리고 십자가를 기꺼이 졌다. 그럼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사회에 살 고 있다. 우리는 그런 고통과 죽음은 당하지 않더라도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선배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것이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기성세대가 될 것이다.

 

보면 볼 수록 맛이 나는 영화이다. 아무래도 소설원전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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