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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REVIEW

이별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 Five Steps to Accept Farewell (2016)

5 평론 2 1875 1 0

영화의 첫 씬을 롱 테이크로 7분 30초 가량 이어 나간다.

롱 테이크라는 게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확실히 지루해지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동성애라는

이색적인 측면과 잦은 대사로 완화시키다 보니 지루함이 덜 해지긴 한다.

 

대사는 어느 남,녀 커플과 별 차이 없이 이어진다.

또 대사를 통해 감독의 의도처럼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절망) 을 나열하긴 하지만, 정말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캐치하기가 쉽지 않다. 만약 각 감정의 변화가 있을 때 마다 컷과 앵글의 차이가 있고 조명을 통한

분위기의 전환 같은 것이 있었더라면 조금 더 받아들이기 수월했을 것 같다. 확실히 롱 테이크로 짧은 러닝타임에

많은 감정을 담아내기는 쉽지가 않다.

 

동성애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화에 대한 공감을 깊게 하지 못 해 아쉽다. 

대사 하나가 꽤 기억에 남는다.

니가 좋아하니까 그게 좋았던 거지. 이 말 되게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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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M cinehub 2016.12.29 00:00  
저는 처음 짧은 단편영화를 보면서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감독의 솔직한 경험담을 표현 하였다는 것을
감독의 기획의도를 보고 알았습니다

롱테이크로 연기자들믜 흐름의 맥을 끊지 않고
바라보는 입장에서의 연출에  박수를 보냅니다
M cinehub 2016.12.29 00:01  
감상후기 언제나 좋습니다
평론님 ㅎ
후기 잘봤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