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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근로자영화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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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근로자영화제
■ 참가 자격
- 누구나 (근로자뿐만 아니라 전연령과 세대 모두 참가 가능)
■ 참가신청 기간
- 2018년 5월 7일(월) ~ 6월 8일(금)
■ 출품 분량 및 형식
- 직장 및 근로자의 일상이 담긴 동영상
* 3분 내외의 분량 / 주제, 장르, 형식 제한 없음
* 500MB 이하 / mp4(권장), mov, avi, wmv 등의 디지털 파일
*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출품작 안에 사용된 음악이나 영상 등의 저작권은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 주제로_참고할만한_키워드
#슬기로운직장생활 #직장생활백서 #직장탐구생활 #근로자대나무숲 #직장살이 #야근 #월요병타파 #직장인, 영미
#내일도_출근하는_당신에게 #워라밸(워크라이프밸런스) #소확행(소소하지만확실한행복) #쉼포족(쉼을포기한직장인)
※ 개인 혹은 팀 단위 참가 가능하며 최대 3개 작품 출품 가능
※ 출품작은 기 발표되지 않은 것이어야 하며, 출품자가 직접 창작 · 제작한 것이어야 함
■ 제출 방법
- 출품신청서를 다운 받아 내용을 작성 후 작품 파일과 함께 웹하드( www.webhard.co.kr )에 업로드해주시기 바랍니다.
※ 추후 출품신청서 및 웹하드 계정 게시 예정
■ 시상 내역
- 15명/팀, 총상금 990만원
* 대상(근로복지공단 이사장상) : 1명/팀 (2,000,000원)
* 금상 : 2명/팀 (각 1,000,000원)
* 은상 : 3명/팀 (각 800,000원)
* 동상 : 4명/팀 (각 500,000원)
* 장려상 : 5명/팀 (각 300,000원)
■ 수상작 발표, 시상식 및 상영회 일정
- 수상작 발표 : 2018년 7월 27일(금)
- 시상식 및 상영회 : 2018년 10월 20일(토) / KBS아트홀

CINEHUB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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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무엇이든 다 해주는 것은 맥북이 아닌 어머니란 존재다. 그 어머니란 존재에 대해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 <맥북이면 다 되지요> 장병기 감독을 만나 영화, 그 그리고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글:이정민/사진:김관진>Q. <맥북이면 다 되지요> 첫 연출작이다.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과 함께 아시아나국제단…
cinehub 03.27
해외 | <내 작은 친구 Hum>나를 바꾸는 작은 힘세상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위축 될 때 다시 나를 들어올리고, 충전시켜주는 것은 무엇일까? 매번 넘어지고 쓰러져도 인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사람, 그저 내 곁에 있어주는 작은 한 사람 때문이다. 가족, 친구, 연인…. 그들의 존재가 필요하다.씨네허브 단편애니메이션 ‘내 작은 친구 Hum’ (감독/작가 : Tom Teller)은 네모난 창문같은 커다… -
이동준 +1 03.03
배우 | <희주> 이윤지 배우 인터뷰이윤지영화 <간신>,영화<미운오리새끼>독립영화<희주>,영화<고르곤졸라>영화<이면>,영화<초상>KBS드라마스페셜<마지막 후레시맨>KBS드라마스페셜<영도다리를 건너다>웹드라마<교회오빠의 연애QT>다큐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스타와 만난다는 것은 누구… -
지금까지 스토리만으로도 영화는 수많은 문제적 요소들을 내보이고 있지만, 하나하나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원작 게임이 전혀 연상되지 않는 스토리와 비주얼이다. 원작의 동화 같은 정감어힌 버섯왕국 대신 짐승 같은 공룡 인류가 지배하는 곰팡이 점액질로 뒤덮인 지저분한 다이노-하탄 도시의 비주얼은, 슈퍼 마리오라기보다는 <블레이드 러너>나 <뉴…
이동준 04.20
감독 | <기저귀> 김태윤 감독 인터뷰자식과 부모 간의 갈등, 비극 이야기는 고대 설화에서부터 현대 여러 장르, 스토리의 영화로 반복되 전해지고 공론화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단편영화 <기저귀>는 제목에서처럼 ‘기저귀’ 혹은 ‘배설’이라는 찝찝한 소재를 메타포로 사용해 실제로 찜찜한 그 가족세대 갈등을 절실히 표현해낸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 치매에 걸린 병든 아버지의 변을 본 기저… -
cinehub 04.22
해외 | 미르시니 아리스티두 감독의 ‘시밀의 가정통신문’한 번은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난히 큰 소리를 내며 닫히는 금속문의 울림, 양말 너머로 느껴지는 차가운 마룻바닥, 하루 동안 미세하게 쌓인 먼지 내음, 불러도 돌아오지 않는 대답. 예전부터 꾸준히 늘어가는 1인 가구만을 위시하는 상황은 아니다. IMF 이후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들이 늘어났으며, 현 2, 30대의 젊은이부터 현재의 어린 아이들까지 비…2gomi +3 03.04
해외 | [리뷰]<나이트 시프트> - 야간 비행이 그녀에게 남긴 것들공항 야간 청소부인 여자는 화장실에서 씻고 출근 준비를 한다. 무기력하게 일하고 있는 여자에게 같은 공항에서 일하는 남자가 다가와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여자는 그의 인사조차 부담스럽기만 하다.청소하려고 들어간 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고 있는 승무원들과 마주친다. 승무원들이 떠나고, 청소를 하던 여자는 흘리고 간 립스틱 하나를 발견한다. 여자는 그 립스틱을 주… -
이동준 +1 03.21
배우 | <희주>, <기저귀> 홍석연 배우님 인터뷰<희주>, <기저귀> 홍석연 배우님 인터뷰<희주>에서 교회에서 헌신적이고 가족을 사랑하는 척하지만 발레리나를 꿈꾸는 딸의 꿈을 방해하며 폭언을 일삼는 주정뱅이 아버지로, <기저귀>에서는 배변을 한 기저귀를 가는 것이 싫다며 때쓰다 딸을 다치게 하면서 곤혹스럽게 만드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로 연기한 홍석연 배우는, 마…이동준 04.06
감독 | <합정동> 윤지석 감독 인터뷰연애물이 어두울 수 있을까? 그동안 컬러풀하거나 핑크빛으로 대표되어 왔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연애도 충분한 어두컴컴한 편이다. 서로 정말 좋아했느냐, 그냥 즐기려 했느냐, 서로 같이 잠자리를 했냐 안 했냐, ‘나쁜 XX’까지 등등 입에서 오가는 별별 화두들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낭만주의적인 그 베일을 걷어내 보면 난잡한 정글의 법칙이나 마찬가지다. 물… -
이동준 04.11
감독 | <화실> 서민호 감독 인터뷰기막힌 우연이었다. 이번 <화실>의 서민호 감독과의 인터뷰를 위해 만나게 되었을 때, 그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얼굴을 마스크를 가린 채로 나타났다. 군복무 중 비강수술을 위해 잠시 외부로 나와 마침 수술을 마침 직후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쓴 것이었다. 오래전 그의 단편 <화실>을 보면서, 자신의 코(!!)에 크게 난 여드름이 …cinehub 02.25
국내 | <잘 되길 바라>탈북소녀는 왜 교내 왕따에 동조했나?줄거리효진과 연주는 탈북해 남한으로 건너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들은 북한에서 왔다는 사실을 감추느라 아이들과 활발한 교우관계를 못하며 외롭게 지내고 있다. 새터민 상담을 오래한 이 선생님이 이 둘을 설득해 북한에서 온 사실을 털어놓기를 요청하자, 이에 용기를 얻어 탈북 사실을 밝힌다. 남한 아이들의 반응은 의외로 긍정적이다. 한편 같은 반의 정은이란… -
cinehub 03.05
감독 | <어항> 김기문 감독 인터뷰제2회 SNS 3분 영화제 특별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을 부탁합니다.작품 찍은 것 만해도 너무 기분 좋은데 좋은 상 타게되니 창작욕구가 더 불타오릅니다.개인작업위주로 창작활동을 해왔는데, 팀작업으로 진행한 영화로 좋은 성과를 거두니 배로 기쁘네요.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창조적인 작업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예술계 꿈나무입니다. 사진작가로 몇 차례의 …이동준 +2 03.15
감독 | <똥> 한은성 감독 인터뷰누가 황당하고, 과격하고, 엽기적인 B급 코드 영화들은 남성감독들의 전유물이고, 여성감독들은 얌전하다며 만들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해댔는가? 2000년대 임순례, 변영주, 이언희 감독 등 독보적인 여성감독들이 등장했고, 현재 미투 운동 등으로 여성 영화인들의 대한 시선이 변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별에 따라 어떤 장르를 연출하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편견… -
이정민 03.30
감독 | [감독인터뷰] <핀보이> 장요한 감독이미 <유명산장>을 통해 씨네허브에 이름을 알린 장요한 감독을 만나 <핀보이>의 박진감 넘치는 내기 볼링 이야기, 센스 있는 연출력, 감각적인 영화음악까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글:이정민/사진:김관진>Q. <유명산장> 마지막 명함 속 “당신의 가장 안정적인 파트너” 그리고 <핀보이> 볼링장 입구에 …cinehub 03.23
국내 | 영화 ‘누가 티라노사우루스를 죽였나’티라노사우루스‘어느 날 멸종됐던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세상을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열흘 후, 사람들의 공격에도 끄떡없던 티라노들은 돌연 사라지기 시작한다. 세상은 망가진 지구를 다시 복원하느라 바쁘고, 공룡이 어떻게 사라졌는지는 관심이 없다. 과학 전공·종교 전공·역사 전공 대학생 세 명만이 누가 티라노사우루스를 죽였나에 대해 그 답을 찾아 나설 뿐이다.… -
cinehub +1 2017.10.02
감독 | <한마디 (2016)> 박기범 감독 인터뷰Q. 먼저 감독님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안녕하세요! 단편영화 <한마디>의 감독 박기범이라고 합니다. 21살 때부터 크고 작은 7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습니다. 대표작이라고 말하면 <여자, 엄마>와 <한마디> 그리고 현재 열심히 영화제에 출품중인 <홈런을 던지다>가 있고요. 주로 찌질 하고,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에…이동준 03.30
배우 | <기저귀> 김예나 배우 인터뷰단편 <기저귀>에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 때문에 주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창피함과 고난을 겪는 주인공 딸을 연기한 김예나 배우를 처음 보았을 때, 그 깊고 강렬하게 빛나는 마치 야수를 연상시키는 눈빛에 압도되어, 나보다 성숙한 분위기에 연상으로서 어른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서 만나게 된 김예나 배우는, 지난번 인터뷰했던 홍석연 배우의 … -
비커밍레이미프로덕션 03.10
해외 | 콩스(2016) - ‘편의점의 개들’ 혹은 ‘저수지의 성난 점원들’아득한 한 동네와 색색으로 빛나는 간판이 인상적인 아담한 편의점 풍경이 평화롭게 보여 지며 영화는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이어 축 쳐진 듯한 뚱뚱한 남자의 두 다리가 질질 끌려가는 클로즈업이 보여 지더니, 그 죽은 남자를 힘겹게 옮기는 젊은 남자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뚱뚱한 남자를 계산 카운터 안으로 숨기고 남자 주인공 트립이 숨을 돌리는 사이,… -
cinehub 04.22
해외 | 영화 ‘피터 패더 고즈 마이 하트’ 꿈이라는 이름의 감정적 그늘흥분해서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 점점 빨라지는 말, 고양되어 커져가는 목소리. 우리는 종종 이런 모습을 보거나, 자신의 모습에서 발견하곤 한다. 늘 생각하고, 관심 있어 하던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이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곤 한다.크리스토프 라이너 감독의 영화 <피터 패더 고즈 마이 하트>는 앞서 언급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리사(…cinehub 03.06
감독 | <바라보다 (Vacantly)> 조민혁 감독 인터뷰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현재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고 있는조민혁 이라고 합니다.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동기는?대학시절 ‘2분 영화라’는 과제로 만들게 됐습니다.마침 중학교시절 짝사랑했던 여학생이 떠올라 그때 심정을 담아볼까 하는 생각에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점심시간마다 학생들이 보낸 사연을 읽어주곤 했는데, 이제 막 커플이 됐다는 축하사연이 왔습니다. 축… -
영화 속에서 호텔 혹은 여관은 현실에서와 달리 매우 매혹적인 공간으로 표현된다. 현실에서는 집 밖을 떠난 이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직업적 작업에 몰두하기 위한 외부 숙박 장소가, 영화 속에서는 인물의 내면과 세상사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상징화 해내는 초월적인 공간으로 상징화 되곤 한다. 특히 공포 장르에서 더 그렇다. 여기서 호텔방, 여관방은 단순히 사각의 …
cinehub 03.06
감독 | <이별이 되는 순간>조민혁 감독 인터뷰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종종(?) 영상작업하고 있는 프리랜서입니다.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동기가 있는지?예전에 친구와 작은 말다툼이 있었는데,당시엔 수백번을 생각해도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그런데 어느날 문득,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의외로 간단히 풀렸습니다.수백번을 생각해도 ‘내입장’에서 생각을 하면 이해가 안 가던 것이,단 한번이라도 … -
이동준 +1 04.18
배우 | <화실> 이재원 배우 인터뷰서민호 감독에 이어 주연배우 이재원 배우까지 인터뷰한 <화실>을 통해 나는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하나는 소수자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다. 보통 장애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우리나라 영화들의 경우 그들은 항상 잔인한 세상에 수난을 겪는 역할이었다. 물론 현실 속 대한민국 곳곳에 똑같이 장애인을 향한 폭력이 도사리고 있긴 하고 그를 고발하고…cinehub 04.02
국내 | 오미영 감독의 ‘무덤지기’우리는 늘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휴대폰을 통해서 SNS나 메신저, 혹은 전화를 하기도 한다. 편의점에서 음료를 살 때도 있으며, 음식점이나 학교, 회사에서 무수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단순히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서 ‘나’와 ‘너’의 교류가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오민영 감독의 애니메… -
이동준 04.01
국내 | <한 잔>, <서울 투어> 백영욱 감독 인터뷰감독백영욱(Young-wook Paik)사랑했다 이별이라고, 서로 모든 것을 아껴주다 사소한 오해로 증오하고, 나쁜 남자라니 여우라니, 여자가 어떻다고 또 남자가 어떠하다며 계속해서 여러 견해과 쟁점으로서 삶을 좌주우지하며 서로에게 인생의 달콤함과 쓴 맛을 병주고 약주듯 깨닫게 해주는 현대 대한민국 청춘들의 화두 키워드 “연애”. 상업영화에서 또 최근 인터…이동준 04.12
감독 | <희주> 강한성, 윤남수 감독님 인터뷰교회에서는 헌신적이고 집에서는 위압을 보이는 모순적인 아버지와 그에 시달리는 딸 간의 갈등으로 한국 종교의 문제를 고찰한 걸작 단편 <희주>를 공동연출 한 두 감독-윤남수, 강한성 감독들과 서로 오랜 바쁜 일정 사이에서 드디어 극적으로 만나 인터뷰 하게 되었을 때, 나는 이 퀄리티 있는 영화가 역시 우연의 결과가 아니었음을 바로 배울 수 있었다.… -
cinehub 03.17
기획 | [블랙 팬서,Black Panther] 한나 비츨러 인터뷰블랙팬서 비하인드 스토리,Black PantherBehind The Story부산에서 촬영해 국내에선 ‘부산팬서’로 잘 알려져 있는 블랙팬서가 전세계 수익 9700억원을 돌파하며 북미 역대흥행 9위를 기록했다. 문라잇, 크리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를 비롯한 영화들과 비욘세의 레모네이드 뮤직비디오등의 작업을 했던 프로덕션 디자이너 한나 비츨러가 들려주…cinehub 04.02
해외 | 영화 ‘와일 데이 워 플라잉 투 더 문’ 둘만의 공간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는 1969년 7월 20일, 그 날이 과연 우리에게 중요한 일일까. 물론 그것은 중요한 일이다. 과학의 발전을 통해 우주로 나가 달에 처음으로 사람이 내리다니 당연히 중요할 것이다. 우리 ‘인류’가 아닌, 작은 울타리의 ‘우리’에게 그것은 중요할까?세르비아 출신의 감독인 보리사 시모비치(Borisa simovic)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