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말 헤어졌을까

작품정보
  • 우리 정말 헤어졌을까
  • 장르 : 멜로/로맨스
  • 감독/작가 : 김은지 / 김은지
  • 출연 : 우정아, 박수빈
  • 책임 프로듀서 : 조윤주
  • 제작 : 김은지
  • 촬영감독 : 이상미
시놉시스

연인이었던 은수와 그녀. 헤어지고 6개월 후 다시 만난다.


연출의도

다시 만난 그 날. 우린
정말로 헤어졌다.


수상경력

2017 7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상영

배우/참여스태프

은수 : 박수빈

그녀 : 우정아


각본 / 감독 : 김은지

제작 : 김은지

조연출 : 조윤주

연출부 : 안승혁

촬영 : 이상미

조명 : 김현우

편집 : 김은지, 김은혜

녹음 : 안승혁

음악 : 윤정현




감독
  • 김은지 (KIM Eunji)
  • 한국
  • 1988년 03월 05일생
  • ajswl88@naver.com
감독소개

영화를 만들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영화를 만들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

영화로 대박 한 번 터트리고 싶은 사람.

필모그래피

<우리 정말 헤어졌을까> 첫 연출작.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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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4.5 / 2
이근영 03.27 03:45
이 영화에 대해서 사유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생각은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담배한까치의 연기로 떠오릅니다. 그 전날 가장 인상깊은 머리속의 기록이 되살아납니다. 그 많은 견문중에 제 머리속에서 무슨 메세지를 담은 것은 꼭 떠오릅니다. 체제가 해소하지 못하고 심지어 개인을 얽어매는 시스템의 개인에 대한 모순 감시속에서 어그러지는 개인의 삶 이런 것들을 떠올립니다. 혹자는 퀴어는 신의 질서에 위배되는 것이다라고 하겠으나 물론 저 또한 그런 생각으로 이런 퀴어류의 영화는 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애뜻한 눈길이 내내 저의 뇌리를 떠나지 않네요. 한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갖는 솔직한 느낌은 여성이다 남성이다하는 카테고리로 박제화될 수 없는 것인 것 같습니다. 사실 남성이나 여성이니 하는 생식기로구분하는 구분법은 여성과 남성을 생물학적으로 정의할 뿐 진정한 성을 설명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식은 학습하는 거라 개인의 감성이 왜곡되곤 합니다. 저 또한 많은 여성으로  부터 오는 구애를 그간 외면했던 것이 저의 전두엽탓도 있지만 학습된 이념과 사상으로 막혔던 저의 감성인 것 같아요. 남성안에 여성이 있고 여성안에 남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성과 열성으로 설명이 가능하지만 여성에게서 남성을 발견하고 한 여성이 다른 여성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은 천륜을 인륜을 배반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본연의 것입니다. 심지어 동물에게서도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감수성이 아주 예민하지 않으면 스스로 눈치채지 못하지만 동물은 솔직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상념이 들면서 결국 인간의 자유로운 영혼을 제약하는 것은 비인간적일 수 밖에 없는 이 제도라는 사회의 상부구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네델란드나 일본이 우리보다 성개방이 되었다고들 하는데 이런 인간본연의 것이 자유롭게 표출되고 자율적으로 통어하는 것이 사회발전의 밑거름도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범죄를 방지하는 것도
 되구요. 이별의 5가지 단계라는 영화를 백안시했던 저를 뒤돌아 보면서 편견으로 부터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노인의 문제도 짚어야 한다고 봅니다. 늙는 다는 건 인간일반의 운명이고 인간일반의 고통은 곧 사회의 고통이기도 합니다. 사회의 모순은 인간이 고통하는 정도에 따라 그 극복의 범위가 규정된다고 봅니다.
김도영 03.25 23:11
잘봤습니다 ㅎ
이근영 03.25 22:50
영어자막이 재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