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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플랫폼 상영에 관한 공지

씨네허브 6 425 0

안녕하세요 씨네허브입니다.

몇가지 운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공지합니다.

최근 저희 사이트에서 상영 중인 작품의 감독님들께 타플랫폼인 ‘미니xxx’ 란 곳의 연락을 받았다는 문의 메일이 많이 오고있습니다. (국내 감독님 및 해외 필름메이커스 등)

씨네허브는 앞서 공지했듯이, 타플랫폼과 겹치는 작품들의 상영은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유는 즉, 씨네허브는 상영관이자 배급사의 개념이어서 씨네허브 홈페이지에 상영하고 있는 작품들은 저희가 직접, 홍보물도 제작을 해주며, 마케팅도 꾸준히 해줍니다. 
작품의 가치를 높여서 많은 영화제에 출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타플랫폼에서 동시 상영이 되어버리면, 저희 쪽에서 홍보를 해줄 이유가 없게 됩니다. 
저희는 많은 작품을 수급하려는 목적 보다는 하나의 작품이라도 확실하게 관리해주자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씨네허브 상영작은 대부분 주최한 공모제·영화제 수상작해외 작품 큐레이션상영제보문의로 하여금 상영이 되기 때문에 타사이트에 겹치는 작품을 비교적 상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상영권 계약을 맺은 작품에 한해서만 씨네허브 플랫폼에서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씨네허브 플랫폼외 VIMEO, YOUTUBE, NAVER TVcast, 에브리온TV 등)

씨네허브에는 상영배급관련 계약을 맺은 작품도 있는 반면, 계약을 맺지 않은 작품도 있습니다. 
이유는 이미 여러개의 작품이 00xxx 플랫폼에서 상영이 되고 있는 중이었고, 계약을 맺은 작품이라도 타플랫폼에서 상영이 되기 시작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타 사이트에 동시 상영되는 작품들의 감독님들께 이메일을 드린 후 상영을 내리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타 플랫폼에서는 씨네허브에 기록 되어 있는 감독님들의 이메일 연락망을 보고 한분 한분 연락을 드린 것 같습니다.
이메일을 공개했던 이유는, 저희 사이트로 하여금 감독님들이 더 좋은 기회를 얻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도리어 남 좋은 일만 해주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감독님들께 여러분께 여쭙고자 합니다. 이메일 연락망을 앞으로도 계속 공개하는 것을 희망하시나요, 아니면 비공개로 설정하는 걸 희망하시나요?

회원 여러분의 의견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Comments
감독될꾸야 2016.12.28 17:50  
공개하는 것도 좋지만 씨네허브에서 잘 관리 해주신다면 없어도 될거 같은데요!
지지배배 2016.12.28 18:03  
지금처럼 공개해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타 플랫폼에서 메일이 오든 말든 어차피 선택은 감독이 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우리 씨네허브 서비스가 좋으면 씨네허브를 계속 이용할테고
아니면 타플랫폼을 이용하겠죠.
그게 싫으면 씨네허브가 독점계약을 감독이랑 하면 되는 것입니다.
씨네허브 감독들이 타플랫폼에 흔들린다는 것은 그만큼 타 플랫폼 서비스가 매력적이었던 것 아닌가요? 씨네허브를 되돌아보는 계기라 봅니다.
Zizizik 2016.12.28 18:32  
이해가 갑니다. 저도 유튜브에 올렸던  작품 연락와서 그 사이트에 상영한 적 있습니다. 누구나 솔깃할만한 좋은 제공서비스를 말하더라고요. 누구나 매력을 느낄 말일 겁니다. 하지만 올리고 후회했습니다. 조회수는 밑바닥이고 뒤로 쭉 밀려서 노출이 되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몇몇 괜찮은 작품만 선정해서 연락하는 줄 알았더니 전부 연락해서 사이트에 모으는 거였구요.
처음엔 누구나 끌릴 조건으로 잡아가긴 합니다만, 씨네허브가 씨에허브 나름대로의 운영방침을 세운다면 문제없을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chungckando 2016.12.28 18:53  
단편영화로얼마나큰조회수를바래유~
조회수가밑바닥이었던Zizizik님영화가재미없었던거아닐까유?
이건어느사이트든콘텐츠가재미있으면공유조회수별점올라가고
재미없으면묻혀유ㅋㅋㅋ
wywythzm 2016.12.28 19:01  
응원합니다ㅎㅎ
무아덕회 2016.12.28 20:15  
저 역시 '미니시네마'로부터 연락 받았습니다.
제 이름도, 제 작품 제목도 기명되지 않은 채
'감독님 작품 인상깊게 봐서 연락드린다'며 메일이 왔었습니다.
(굳이 이름을 가려 쓸 이유가 없어서 그냥 씁니다.
없는 사실을 적는 것도 아니고, 어딘지 괜히 궁금하게 만들 이유도 없구요)

그 미니시네마라는곳에서 연락 온 메일 내용을 보면,
그냥 불특정 다수에게 뿌린 '스팸'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원한다면 여기 공개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호기심 차원에서 미니시네마를 찾아 가봤습니다.
거기에 등록된 영상물 대다수가 교복 입은 학생들 작품이었고,
썸네일 이미지들 자체가 대단히 조악해보였습니다.
근데, 배우 유지태의 단편 연출작 몇 개도 있길래 클릭해봤습니다.
하지만 오리지널이 아니라 IPTV로 송출된 복사본이었습니다.
다른 작품도 유튜브에 올라간 내용이 그냥 업로드 되어 있고...
다시 말해, 다른 곳에서 그냥 퍼온 거라는 거죠.

단편영화를 만든 분들 대부분 공감하겠지요.
단편은 완성된 이후 '공개되는 경로'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가급적 많은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싶지만,
영화제말고는 어디 공개할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온라인 상영매체였던 '유에포 필름'이 10년전에 출범했을 때
단편영화감독들이 매우 반가워했던 것도 그런 맥락에서였겠지요.

하지만 그 유에포가 이제 시들해진 이유가 뭘까요...
(지금 수년째 새로운 업로드가 없습니다)

'브랜드 이미지'가 없어서입니다.
 
온라인 상영 플랫폼은 한마디로 '유통업체'입니다.
우리가 주말마다 쇼핑하는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곳이죠.

<이마트>에 대해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이미지...있지요?
<홈플러스>나 <농협하나로마트>도 어떤 느낌, 이미지 있습니다.

업계1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게 <이마트>입니다.
물건만 사는게 아니라 밥도 먹고 쇼핑하기 편한 부대시설과,
깨끗하고 넓은 화장실과 주차장. 그리고 아늑하고 밝은 조명과 음악들..
'<이마트>가 제일 편해' 이런 이미지를 준다. 이건데,
그보다 가장 기본인게 바로, 다른 경쟁사에 비해
'철저한 상품관리'로 인해 '상품의 질이 높다'는 것입니다.
(- 2014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통령상 수상 평가입니다)

그 '철저한 상품관리'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이마트에서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마트에 자기 제품 한번 진열시키기 위해
중소기업들의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로비도 벌어집니다.
(아, 이 얘기는 다른 담론이니 그만하고...)

아무튼 그래서 직접 상품을 만드는 곳은 아니지만,
이마트가 검토해서 진열된 상품은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가 생기고, 그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이죠.

유에포는 바로 이런 이미지가 없었습니다.
그냥 좋은거 안좋은거 구별없이 잔뜩 모아다 놓은
좀 험하게 말해서 그냥 '잡탕'이고 '창고'같은 이미지였을 뿐입니다.
(이것도 역시 시대적 환경이 그래서 그렇긴 한데, 그냥 단적으로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더불어, 서두에 언급된 미니시네마도
그런 유에포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였구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외람되지만,
제가 나이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까
일을 할 때...
'재능'이 좋은 친구보다,
'태도'가 좋은 친구가 더 귀하다는 걸 알게 되더군요.

옛 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하고,
남자는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다'

씨네허브에게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겁니다.
'존중받는다'는 것.

위에 언급된 이마트의 '상품관리'처럼
여기에 올려진 작품들을 '관리'하고 '필터링'도 하지만
그건 작품의 값을 매기는게 아니라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어루만진다'라고 느껴집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그래서 각각의 작품들이 적재적소에 진열된다는 느낌.

귀하게 대접받는 느낌을 받기에
씨네허브에 '믿음'이 갑니다.
저뿐 아니라 이곳을 통해 생긴 많은 사람들의 믿음으로
앞으로 이 공간이 더 확장될것이고,
나중엔 이 공간에 서로 자기 작품 올리겠다고...
그래서 이 공간에 작품 올린 것 하나로 무게감있는 필모그래피가 될 것이고...
(음...좀 많이 나갔나요..? ㅎ)

위엣분이 말한,
'타 플랫폼 서비스가 매력적이어서 흔들린건' 아닙니다.

워낙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정보가 없는데다가,
단편영화의 '시장'에 대한 활로가 거의 없어서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보는 시기라 그럴 뿐입니다.
 
따라서 이 사안으로 인해,
'씨네허브를 되돌아보는 계기'씩이나 될 건 아니라 봅니다.

지금 씨네허브는 아주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017년 매우 기대를 걸어보며....
'씨네허브' 화이팅입니다!!

*P.S.: 아, 그리고 개인이멜은 비공개로 하는게 좋겠습니다.
대외적인 홍보의 경우 ‘대행’의 의미로 씨네허브와 같이 한다고 했으니,
Viddsee처럼 전할 말 있으면 씨네허브를 통해서 전달되면 될 것이고,
개인적인 영화제 출품은 어차피 각자 알아서 할테니까
굳이 씨네허브에서 공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