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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 매거진에 소개된 단편영화 "방문"

[짧지만 긴 여운] 아이 VS 어른의 심리전! 두번 보기가 무서운 섬뜩한 스릴러 '방문'

 

시작부터 끝까지 숨죽이게 만드는 놀라운 영화였다. 공간을 바탕으로 한 호러 영화답게 분위기는 물론, 아역 배우들의 수준급 표정 연기와 섬뜩함을 자아내는 묘사 방식은 한편의 장편 영화를 보는듯한 여운을 자아냈다. 그랬던 영화가 다소 모호한 결말로 마무리 지은 것에 적지 않은 아쉬움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 숨을 고르고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시 한번 복기하며 이 영화를 연출한 신미래 감독의 연출의 변을 들어보자.

 

"아이들의 가치관은 어릴적 부모의 영향에 의해 형성 된다고 한다. 힘없는 아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어른들에 의해 폭력적 성향을 지니게 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영악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동 학대가 가진 문제점을 역설적으로 표현 했다. " (출처:씨네허브 홈페이지)

 

이 부분을 읽고 다시 한번 결말 부를 돌아본다면 마지막 장면에는 섬뜩한 메시지가 베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는 영악한 아이들이 던진 미끼에 걸려든 어른이 마주하게 된 돌이킬 수 없는 악몽에 관한 이야기이며, 그 비극의 원천은 윤리성이 결여된 어른들이 만들어낸 파장임을 기괴한 방식으로 전하려 한 것이다.

 

그런데 공포의 주체인 아이들에 대한 묘사 방식이 왠지 모르게 낯이 익다.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그림같은 집, 그 안에 있는 아기자기한 물건과 아름답지만 섬뜩한 그림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섬찟하면서도 의문 어린 행동을 반복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동화 속 세계관을 기괴하게 표현하는 장인 감독들의 영화 세계를 연상시킨다. 팀버튼, 장 피에르 주네 그리고 길예르모 델 토로 등 이들이 창조한 고딕 호러의 면모를 현실 세계에 절묘하게 대입시킨 묘사 방식은 [방문]의 공포를 분위기만으로도 배가시키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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