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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Point] 제이콥 첼코우스키 감독 ‘타이거’

고양이와 인간

[NewsPoint = 변종석 기자]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종종 느끼곤한다. 저것들은 분명 지들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분명해. 애완동물들은 주인을 따라한다. 주인이 먹는 것을 같이 먹기 원하고, 같은 침대에서 잠들고, 같은 시간을 살아간다.

만약 고양이를 정말 사람으로 바꾸어본다면 어떨까. 폴란드 출신 감독 제이콥 첼코우스키의 <타이거>는 아름다운 미녀를 고양이(Maksymilian Ceron)로 바꾸어버린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울려퍼지며 극은 시작한다. 저들 눈에는 발가벗은 미녀가 고양이다. 우유를 주고, 사료를 준다. 「레퀴엠」이 울려 퍼지며 미녀는 죽고, 고양이가 탄생한다. 귀밑살을 쓰다듬어 주면 기분이 좋아서 갸르릉 거린다. 주인(Maksymilian Ceron)에게 여자(Julita Olszewska​)가 생기고, 고양이는 여자를 질투한다. 잠에서 깨어난 여자는 자신의 배 위에 앉아있는 고양이를 본다. 고양이는 여자의 손길을 받아들인다. 그러다 돌연 고양이는 다시 여자가 되어버린다. 주인이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주인은 고양이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그것은 점차 애무로 변해간다. 주인이 고양이를 여자로 만들려는 순간 고양이는 커다란 짐승이 되어 남자를 물어 죽인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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